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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저크버그 결투 신청에 대한 여러 견해

카누아빠 2023. 6. 24.

머스크와 저크버그 결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옥타곤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전무후무한 두 빅테크 기업 CEO 간 세기의 매치가 펼쳐질 수도 있을지 모를 것 같습니다.

 

 

22일(현지 기준)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위터를 통해 "저커버그와 결투를 하고 싶다"라고 적었습니다. 저커버그는 이에 반응해, 페이스북의 메타를 운영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머스크에게 "위치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머스크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장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은 우티메이트 파이팅 챔피언십(UFC) 대회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후 머스크는 "나는 멋진 기술을 갖고 있지만, 상대방 위에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술"이라고 말하며 도발했습니다.

만약 결투가 성사된다면, 머스크는 무술 실력이 저조한 반면 저커버그는 종합격투기 수련을 한 바 있고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이번 결투의 승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닉 피트는 방송인 격투 스포츠 저널리스트로서 "머스크의 성격 때문에 경기가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MZ Sport 방송에서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도 인터뷰를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에게 통화를 한 결과 실제로 결투에 진심이고 빅매치를 성사시키길 희망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흥행 보증 수표인 두 사람의 화제성을 무시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머스크 저커버그 갈등 원인

머스크와 저커버그 사이의 핵심 갈등 중 하나는 2017부터  AI의 잠재적인 위험과 이점에 대한 그들의 의견 대립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첨단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 AI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낙관
AI를 인류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 사회의 다야한 측면 개선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
각종 규제 및 제어를 위한 조치 요구 AI 관련 문제를 관리하는 인류의 능력을 강조

 

어떤 이들은 일론 머스크(51세)보다는 체력적으로 더 유리한 마크 저커버그(39세)가 이번 결투에서 이길 수도 있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조끼를 입은 채로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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