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하이볼 7종, CU편의점 하이볼 5종 추천 및 후기
최근 하이볼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편의점 주류냉장고에 점점 하이볼캔 음료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입맥주로 채워졌던 과거와 비교하면 다양한 하이볼이 있어서 한번 마셔보고 싶으나 어떤 게 맛있는지 몰라서 망설이셨다면 아래 12종 하이볼을 추천하오니 한번 마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하이볼캔은 진짜 하이볼?
우선 하이볼은 위스키 원액에 각종 탄산수 및 다른 재료를 혼합해서 마시는 것을 지칭합니다. 최근에는 집에서 직접 제조하는 것이 귀찮고 만들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게 싫은 사람들은 편의점 하이볼캔을 마십니다. 하지만 하이볼캔은 단순히 향을 추가한 음료 형태로 위스키 원액을 활용한 제품은 소수입니다. 해당 부분이 논란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하이볼의 맛을 잘 구현했으며 마시면 취하는 술이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1.GS 편의점 하이볼
1. 하피볼(Hapiball) 하이볼
나혼산에서 박나래 씨가 만든 정글주스를 만들면서 사용한 하피볼이 유행을 하면서 7월에 더현대몰에 팝업스토어까지 운영했습니다. 현재까지 체리콕, 얼그레이, 자몽허니블랙티, 요걸트 총 4종 출시를 했습니다. 현재 GS25시에 자몽허니블랙티, 요걸트 2종이 입점해서 판매 중이며 나머지 체리콕과 얼그레이는 GS와인 25 플러스에서 예약 후 방문 수령을 해야 합니다.
| 제품 | 하피볼(Hapiball) |
| 용량 | 500ml |
| 도수 | 6% |
| 판매처 | GS25/GS와인 25플러스 |
| 가격 | 5,000~5,500원 |
2. 코슈 하이볼
코슈 하이볼은 일본 코슈 나와사키 위스키 원액을 19.8%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향미료를 추가한 다른 제품과 차별점을 두고 있으며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하이볼의 달콤한 맛이 약해 실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제품 | 코슈 하이볼 |
| 용량 | 350ml |
| 도수 | 7% |
| 판매처 | GS25 |
| 가격 | 4,500원 |
3. 이지 하이볼
이지 하이볼 2종은 칵테일 블루하와이, 피나 콜라다를 재현한 하이볼 술입니다. 블루하와이는 레몬향이 강하고 피나 콜라다는 파인애플과 코코넛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음과 함께 마시면 파란색, 노란색 색도 진해고 신맛이 약해져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제품 | 이지 하와이블루 하이볼 | 이지 피나 콜라다 하이볼 |
| 용량 | 500ml | 500ml |
| 도수 | 7% | 7% |
| 판매처 | GS25 | GS25 |
| 가격 | 4,950 | 4,950 |
4. 몰디브 하이볼
몰디브 하이볼은 복분자로 유명한 보해양조에서 만든 하이볼입니다. 이름은 몰디브 하이볼이지만 모히또 느낌을 구현했으며 허브향이 있어서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제품 | 몰디브 하이볼 |
| 용량 | 355ml |
| 도수 | 4.5% |
| 판매처 | GS25 |
| 가격 | 3,000원 |
5. 김창수 하이볼
김창수 하이볼은 최근 국내 위스키 브랜드로 유명한 김창수 위스키 원액을 활용해서 만든 하이볼 제품입니다. 실제로 위스키 원액을 활용했고 오리지널, 얼그레이, 진저 3가지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 제품 | 김창수 하이볼 |
| 용량 | 355ml |
| 도수 | 오리지널 : 6% 얼그레이, 진저 : 4.5% |
| 판매처 | GS25시 |
| 가격 | 6,000원 |
*김창수 위스키 정보는 아래 글 참조하세요.
6. 노티드 하이볼
노티드 하이볼 2종은 위스키 원액을 사용하지 않고 오크칩을 추가해서 위스키 향을 입힌 하이볼 제품입니다. 레몬 및 달콤한 사과향이 있지만 단 맛과 탄산감이 약간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냥 음료수처럼 즐기기엔 좋지만 술로 즐기기엔 어딘가 부족해 보입니다.
| 제품 | 노티드 하이볼(레몬/애플) |
| 용량 | 500ml |
| 도수 | 5.5% |
| 판매처 | GS25시 |
| 가격 | 4,500원 |
7. 버번위스키 하이볼
버번위스키 하이볼도 위스키 원액이 실제로 들어간 제품으로 잭콕과 매우 유사합니다. 잭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입니다. 버번위스키가 하이볼 주원료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이름처럼 하이볼 느낌이 많이 납니다.
| 제품 | 버번 위스키 하이볼 |
| 용량 | 355ml |
| 도수 | 4% |
| 판매처 | GS25시 |
| 가격 | 4,000원 ~ 4,500원 |
2. CU편의점 하이볼
1. 연태토닉 하이볼
최근에 연태고량주 또는 양하대곡을 이용한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연태토닉이 출시했습니다. 실제로 연태 고량주 하이볼과 맛이 매우 유사하지만 연태고량주는 사용하지 않고 파인애플 향을 잘 구현한 주정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하이볼과는 차별되는 향긋한 과일향이 있어 맛이 좋습니다.
| 제품 | 연태토닉 |
| 용량 | 500ml |
| 도수 | 5.5% |
| 판매처 | CU편의점 |
| 가격 | 4,000원 ~ 4,500원 |
2. 어프어프 하이볼
어프어프 하이볼은 레몬, 얼그레이 2가지 맛이 있으며 탄산이 적절하게 함유되어 있어 음료처럼 마시기 좋습니다. 역시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도수가 다른 하이볼캔 보다 높은 편으로 얼음에 부어서 마시면 더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 제품 | 어프어프 레몬토닉/얼그레이 하이볼 |
| 용량 | 500ml |
| 도수 | 9% |
| 판매처 | CU편의점 |
| 가격 | 4,000원 ~ 4,500원 |
3. 짐빔 하이볼
하이볼의 대명사 짐빔 위스키 원액을 활용한 하이볼 캔제품입니다. 탄산이 풍부해서 편안하게 마시기 좋으며 익숙한 그 맛이 나서 친숙하고 좋았습니다. 현재 출시한 레몬향과 자몽향은 단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편안하게 짐빔 하이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편의점에서 짐빔 미니 사이즈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긴 합니다.
| 제품 | 짐빔 레몬/자몽 하이볼 |
| 용량 | 350ml |
| 도수 | 5% |
| 판매처 | CU편의점 |
| 가격 | 4,000원~4,500원 |
짐빌 하이볼 집에서 만들기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4. 블랙 네온 하이볼 레몬토닉
블랙네온 하이볼 레몬토닉은 레모네이드에 술을 혼합한 것과 유사합니다.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알코올 맛을 감싸주며 도수가 7% 수준으로 마시는데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평소 진저에일이나 레몬즙으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다면 추천을 드립니다.
| 제품 | 블렉네온 하이볼 레몬토닉 |
| 용량 | 500ml |
| 도수 | 7% |
| 판매처 | Cu편의점 |
| 가격 | 4,500원 |
5. 고베 교류치 하이볼
일본 위스키 하이볼이 유명한데 고베 교류치 하이볼은 코슈 하이볼과 같이 일본 제품입니다. 위스키 원액을 실제 활용해서 제조해서 위스키 향은 좋으나 단맛이 약해 아쉽습니다. 고베 고류치 하이볼에 탄산수를 추가해서 마시면 정말 더 맛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제품 | 고베 교류치 하이볼 |
| 용량 | 350ml |
| 도수 | 7% |
| 판매처 | CU편의점 |
| 가격 | 4,500원 |
개인적 총평
개인적으로 짐빔 하이볼, 연태토닉, 버번위스키 하이볼, 하피볼 4종류가 가장 맛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위스키 그리고 나아가 하이볼 자체가 개인 호마다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제품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 내용을 잘 보고 편의점 방문 시 원하는 하이볼캔을 구매하시면 실패 확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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