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그룹과 프리고진의 운명은?

무장 반란을 선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그너 그룹의 창립자 예브게니 프리고진(Yevgeny Prigozhin)의 실패 주장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서 상당한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6일 알 자지라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바그너 그룹의 운명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바그너 그룹과 프리고진의 운명

바그너 용병그룹의 지도자인 프리고진이 이끄는 갑작스러운 봉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정부를 낯선 영역으로 내몰았을 수 있습니다. 위기는 모면한 것처럼 보이지만 러시아와 바그너 그룹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모스크바에서 불과 200km 떨어진 곳에서 푸틴과 그의 동맹인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의 중재를 통해 프리고진은 벨로루시에서 망명을 신청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무장 반란은 종결된 것으로 보이지만 우크라이나, 시리아,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막강한 능력을 입증한 용병단의 운명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국 CNN은 25일 푸틴 대통령의 성향으로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암살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러시아 야당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를 독살시도한 전래가 있는 한 이러한 추측은 지속적으로 재기될 것 같습니다.

 

 

프리고진의 입장

프리고진은 "합의에 도달한 후 그들은 '러시아 유혈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체첸 공화국 수장 카디로프를 비판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러시아 정부는 바그너 전사들이 봉기에 가담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국방부로부터 계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와그너 그룹은 프리고진의 명령에 따라 그의 군대는 러시아 정규군과 함께 싸우고 있던 우크라이나의 야전 캠프로 돌아갔습니다. 24일 러시아 언론은 바그너 부대가 헬기 여러 대를 격추하고 군 통신을 두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이러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와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 왜 벨라루스로 망명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