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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와차맨 구속, n번방, 박사방 박사 조주빈 신원공개

카누아빠 2020. 3. 24.

2월 17일 박사방의 박사로 불리는 조모씨가 구속되고 7일 만에 SBS 단독 보도를 통해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SBS 측은 추후에 2차 피해를 막으면서 아직 진행 중인 범죄를 찾아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박사의 신상공개 : 조주빈(25세)

24일 0시 기준으로 3월 18일 청원이 접수된 후로 5일만에 국민 청원이 이미 25만 명을 앞두고 있어 국민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대변하고 있습니다. 박사 방의 박사 조 모 씨는 25세 조주빈으로 밝혀졌습니다. 며칠 코로나19 보다 실검 1위를 장악하고 있고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면서 전원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하니 앞으로 수사 진행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조주빈은 어떤 인물?

조주빈은 2018년도에 인하공전을 졸업했고 전공은 정보통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씨기를 좋아하고 학내 독후감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학보사에서 활동을 하며 편집국장을 맡으며 학내 일보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성적도 4학기 중 3학기 평균 학점이 4.0을 넘어서 장학금을 수차례 받을 정도로 인재였다고 하니 주위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학내에선 조용한 편이었으나 자기주장이 강해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n번의 핵심 피의자 구속 및 수사

 

23일 박사방의 박사 조주빈의 신원이 공개되는 동시에 경찰청 등에 따르면 텔레그램에서 와치맨으로 불린 n번방 사건 핵심 피의자는 이미 지난해 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검거돼 구속됐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 비밀방의 3대 운영자로 꼽히는 일명 '와치맨(watchman‧텔레그램 닉네임)'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23일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와치맨은 n번방 창시자인 '갓갓'으로부터 방을 물려받아 운영한 인물이자, 박사방을 운영한 '박사' 조모씨보다 이 바닥에서 먼저 이름을 떨친 이로 알려져 있다. 와치맨과 박사 등 핵심인물을 검거한 경찰은 이제 '갓갓'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n번방과 박사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yhj1826.tistory.com/58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사건 한눈에 보이는 정리

현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난리인 가운데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고, 현시점 그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12만 명이 넘고 있습니다. 정말 엽기적인 성범죄가 이루어져 더욱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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