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위스키 라벨5(Label5)가격 및 하이볼 만들기
라벨5(Label5)는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하이볼 세트를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최근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 중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위스키 대명사 라벨5의 가격 및 하이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라벨5 소개
라벨5는 가성비 좋은 위스키로 꼽히지만 글렌모레이 증류소에서 생산된 스카치 원액을 블렌딩 하여 만듭니다. 글렌모레이 증류소는 1897년부터 지금까지 위스키를 생산하는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으며 현재는 프랑스 글로벌 주류기업 라 마르티니콰즈(La Martiniquaise)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비교적 인기가 많으며 전 세계적으로 판매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라벨5 종류 및 가격
1. 라벨5 클래식
라벨5 클래식은 국내외 가장 대중적인 제품으로 글렌모레이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그레인 위스키와 몰트 위스키를 혼합한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9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스모키 아로마와 캐러멜 향과 피트향까지 느낄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위스키입니다. 하지만 원액으로 마시기보단 하이볼로 훨씬 더 유명한 술이며 주점이나 유명 식당에서 글라스로도 마셔볼 수 있습니다.
제품 | 라벨5(Label5) 클래식 |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2만~2만 5천원 |
2. 라벨5 해외 판매 제품
라벨5는 클래식 외에도 4가지 제품라인이 더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단종이 되어서 구매를 할 수 없지만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현재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생각하면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지만 엄선된 위스키 원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 유명 품평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위스키입니다.
제품 | 라벨5 골드 헤르티지 | 라벨5 12년 | 라벨5 18년 |
용량 | 750ml | 750ml | 750ml |
도수 | 40% | 40% | 40% |
가격 | 4만~6만원 | 8만~10만원 | 13만~15만원 |
라벨5 하이볼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라벨5 위스키 하이볼 세트로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패키지안에 포함된 하이볼 스틱은 다양한 맛을 내는 첨가제인데 기호에 따라 제조해 마시기 편했습니다. 첨가제는 따로 3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이볼은 탄산수가 정말 중요한데 라벨5 자체 탄산수는 생각보다 단 맛이 약했습니다.
저는 라벨5 클래식 위스키 원액을 45ml 넣고 블루 트로피컬 스틱을 사용해 하이볼을 만들었는데 열대 과일 맛이 더해져서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만약 닷 맛의 하이볼을 좋아하시면 진저에이드나 레몬즙을 추가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하이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면서 라벨5도 국내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즐기기엔 최적의 위스키로 생각이 될 만큼 좋았습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아니어도 근처 할인점에서도 쉽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기회가 되면 라벨5 하이볼을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하이볼 제품 정보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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