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 이야기104

글렌알라키 8년, 10년, 12년, 15년 종류 및 가격 글렌알라키 위스키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정규라인과 더불어 싱글캐스크, 각종 에디션 등 제품의 종류가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8년, 10년, 12년, 15년 등 글렌알라키 종류 및 가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글렌알라키 소개 글렌알라키는 소코틀랜드 스페이드사이드의 아벨라워에 위치한 증류소입니다. 현재는 싱글몰트를 전문으로 하는 증류소이지만 2017년 현재의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인수되기 전에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였습니다. 스페이드사이드 지역에 맑은 샘물과 얼음이 녹은 물을 사용하여 더욱 훌륭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증류소의 규모가 큰 편이고 총 5만 개의 캐스크를 16개 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다양한 라인의 제.. 술 이야기 2023. 12. 14.
중국4대 명주 서봉주 종류 및 가격 마오타이, 노주노교, 분주, 서봉주를 일컫어 중국 4대 명주로 꼽힙니다. 물론 중국 8대 술도 있지만 더욱 가치가 있는 술을 추려내면 위 4가지 술이 거론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에서 황제와 더불어 소동포, 양귀비 등의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 사랑했던 서봉주의 종류 및 가격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서봉주 소개서봉주 역사서봉주의 역사는 6000년이 넘는다고 산시서봉주주식 회사는 말을 하지만 이는 하나의 신화 같은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단군왕검과 같은 중국 문명의 기원인 염황 문화 시기에 탄생되었다고 하지만 문헌에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상나라 시대부터로 약 3000년이 되었습니다. 서봉주의 주요 생산지역은 산시성 서안으로 고대 중국 수도인 장안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산시성은 내륙 중앙에 위치해 고온다습하여 봉향.. 술 이야기 2023. 12. 12.
중국술 바이주(백주) 종류 및 추천 중국에는 5000개가 넘는 술이 있어서 혼동하기 쉽지만 원료, 제조 방법 등에 따라 분류하면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주(백주)가 대표적이고 빼갈 또는 고량주라고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이주(백주)의 종류를 알아보고 대표적인 제품을 추천하겠습니다. 백주, 바이주, 빼갈, 고량주는 같은 술? 백주(白酒) : 중국술 중 색이 투명한 술을 통칭 바이주 : 백주를 중국어로 읽었을 때 소리 빼갈： 백주 브랜드 중 하나인 백갈(白干儿)을 지칭하는 말 고량주 : 백주의 재료 수수를 고량(高粱)이라고 하고 수수로 만들 술을 의미 중국 대표 술 바이주 발효 방식 1. 고태법 전통적인 백주 제조방법으로 곡식을 그대로 쪄서 당화, 발효시킨 후 증류하는 등급을 나누고 병입 하는 방식입니다. .. 술 이야기 2023. 12. 9.
노주노교 종류(이곡, 두곡, 특곡) 가격 및 특징 5000개가 넘는 중국 술에서 8대 명주로 꼽히는 노주노교는 명나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가 깊은 술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쓰촨 성 지역 최고의 술인 노주노교 이곡, 두곡, 특곡 등의 종류와 가격 및 특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노주노교 소개 및 역사 노주노교는 1573년 명나라 시대부터 사천성 노주(泸州, 루저우)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쓰촨 성에는 산세가 험하고 물이 맑아서 마오타이, 우량예(오랑액)와 같은 명주가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노주노교도 이러한 환경에서 탄생했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주지역에 노교(老窖, 오래된 발효고)에서 만들어져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노주노교의 원료는 수수이고, 이를 쪄서 물을 첨가하지 않고 발효고에 담아 발효한 원액으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그중에 국보교지(国宝窖池)는 .. 술 이야기 2023. 12. 8.
가장 오래된 증류소 글렌터렛 위스키 종류 및 가격 지금까지 현존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위스키인 더 글렌터렛 증류소가 최근 IWSC 2023에서 스카치 위스키부분 프로듀서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술은 아니지만 오랜 역사와 많은 수상경력이 있는 만큼 맛과 품질에서는 우수한 위스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 글렌터렛 위스키 종류와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 글렌터렛 증류소 더 글렌터렛 증류소는 현재 공식적으로 현존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비공식적으로는 1717년부터 운영되어 왔다고 전해지지만 이는 불법 운영 여부의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공식적으로 1763년에 등록되어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오래된 증류소인 만큼 대부분 수동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며 증류기 용량이 적어 생산 가능한 위스키 수량도 .. 술 이야기 2023. 12. 7.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