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6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 취소 못하는 이유 14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 도쿄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거론한 것에 대해 이미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의를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올림픽을 정상대로 개최하려는 의지를 확실히 비쳤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이 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이렇게 포기를 못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포기 못하는 이유 1. 보험금 다케나카 헤이조 도요대 교수는 지난 9일 일본 매체 '프레지.. 글로벌이슈 2020. 3. 15. 더보기 ››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의 차이를 알아보자 3월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부터 동반 폭락하면서 시장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4분 1초 코스닥시장 급락에 따라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고 이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른 것으로, 이후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됐습니다. 그리고 유가증권시장에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에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렇게 주식을 하면 종종 이러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발동으로 주식시장이 정전처럼 멈춰 버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즈니스 및 교육 2020. 3. 14. 더보기 ›› 공매도 폐지가 옳은 방법일까? 공매도의 모든 것 금융위원회가 3월 13일 임시 금융위를 열고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간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공매도 세력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뤄진 조치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공매도 6개월 제한으로 공매도가 이슈화 되었습니다. 주식을 하는 분들은 쉽게 공매도란 용어를 쉽게 접했을 수 있었을 겁니다. 흔히 개미(개인투자자)를 힘들게 하는 나쁜 제도이기 때문에 투자 커뮤니티에서 폐지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주식 투자자 이기때문에 이러한 공매도 제도의 비판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자세하게 공매도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뤄보겠습니다. > 1. 공매도란 무엇인가.. 비즈니스 및 교육 2020. 3. 14. 더보기 ›› 금융 혁신의 아이콘 카카오 뱅크의 돌풍 전통적인 은행들이 최근 ICT 기술을 접목한 은행계의 돌연변이 카카오 뱅크의 등장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신 IT 기술들을 활용해 금융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세심하고 구현해 나가고 있는 카카오 뱅크의 횡보에 보수적이었던 전통 금융 기업들이 서둘러 카카오뱅크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한경비즈니스가 국내 금융업계를 선도해 나갈 '2020 파워 금융인 30'을 선정했는데 여기서 국내 금융권 최고경영자들 가운데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국내 기업 재무 담당자의 설문을 거쳐 30명을 가려 뽑았습니다. 그 결과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조직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이들의 이름이 대거 올러왔다. 그중에서 카카오뱅크 CEO 운호영 대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금융.. 비즈니스 및 교육 2020. 3. 12. 더보기 ›› 벤리악(Benriach) 위스키의 역사, 특징, 가격 벤리악 증류소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을 지닌 벤리악 증류소는 이름에 걸맞게 사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테인들랜드(Teindland)숲속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1898년 롱몬(Longmorn)증류소를 설립했던 존 더프(John Duff)가 이웃 농장이었던 리악(Riach) 농장의 이름을 따와 롱몬 증류소 근처에 세웠습니다. 증류소 바로 근처의 바위를 뚫고 올라오는 번사이드(Burnside)샘에서 양질의 물을 얻기가 쉽고, 롱몬 역과 가까워 철도를 통한 재료의 운반과 위스키의 운송이 용이했기 때문입니다. 벤리악 증류소의 위기 벤리악은 1898년 증류소 설립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스코틀랜드 전역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 패티슨 크래쉬(Pattison Crash)의 충격으로 인해 증류소 설립.. 술 이야기 2020. 3. 9. 더보기 ›› 글렌모렌지(Glenmorangie) 증류소, 역사, 특징 글렌모렌지 증류소 글렌모렌지는 조용한 산책길을 연상시키는 증류소, 그리고 잘 정돈된 표지판과 안내소, 또한 증류소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념관 등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글렌모렌지는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찾아갈 정도로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며 그에 걸맞게 교육받은 가이드들이 안내합니다. 글렌모렌지 역사 게일어로 '고요의 계곡(Valley of calm)'이라는 뜻을 지나고 있는 이 증류소의 정확한 위치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북동쪽 지역의 로스 샤이어의 테인(Tain) 지역에 위치합니다. 공식적인 설립연도는 1843년이지만 불법적인 위스키 생산연도는 역사를 더 거슬러 올라가 1660년도부터 소규모의 불법 농장 증류소로 시작했습니다. 1738년부터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생산하던 양조장이었다가 월리엄 매.. 술 이야기 2020. 3. 9. 더보기 ›› 킹스맨의 위스키 달모어(The Dalmore)- 맛, 특징, 증류소 이번글에서는 킹스맨 위스키로 유명한 달모어의 특징과 증류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하이랜드의 의미는 단순합니다. 스코틀랜드를 상하로 나누면 아래쪽 평지 지대는 낮기 때문에 로우랜드(Lowland)라고 부르고 북쪽 지역은 높기 때문에 하이랜드(Highland)라고 부릅니다. 하이랜드는 스코틀랜드에서 항상 중요하지 않은 존재였습니다. 16세기에는 반란 지역으로 몰려서 시시 때때로 무력으로 제압당하는 고통도 겪었습니다. 또한 종교개혁 때도 끝까지 카톨릭을 고수해서, 스코틀랜드에서 교회 개혁이 가장 늦게 이루어진 지역이기도 합니다. 국내나 국외에서 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동원된 곳도 하일랜드입니다. 하이랜드 지역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기 때문에 획일된 특징을 말하기 곤란하고 .. 술 이야기 2020. 3. 8. 더보기 ›› 발베니(The balvenie)위스키의 모든 것- 증류소, 특징, 가격 발베니 증류소 발베니는 지금 폐허가 되어 관광지로 변모한 발베니성에서 유래했다. 1892년 글렌피딕의 설립자 윌리엄 그렌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이들 가문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 증류소이다. 현재 스코틀랜드의 많은 증류소들이 다국적 기업의 대기업 소속으로 편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도 이 증류소 설립자 후손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증류소 투어 발베니 증류소와 글렌피딕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코스 중의 하나이다. 실제로 방문해 보면 잘 정돈된 정원 혹은 테마파크의 느낌이 들며,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들의 수준도 높은 편이다. 발베니 증류소 투어는 하루에 세 번만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및 오후 2시이고 투어 비용은 1인당 50파운드이다. .. 술 이야기 2020. 3. 8. 더보기 ›› 스페이사이드 - 아벨라워(Aberlour)의 모든 것 스코틀랜드 위스키 지도를 보면 스코틀랜드 심장부를 가로진 스페이강(Spey)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스페이강 주변으로 많은 증류소들이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물이 풍부한 지역이기 때문에 예전 밀주 시대부터 많은 증류소들이 위치해 있었다. 그래서 스페이강 주변을 따로 떼어 구분하기 위해서 스페이사이드라고 부르고 있다. '스페이'라는 이름은 침 뱉다의 Spit에서 유래되었는데 스페이강을 자세히 보면 물이 맑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침을 뱉어 놓은 듯 작은 거품이 있어 이런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몰트 위스키들은 블렌딩용으로 주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가벼운 바디감에 부드럽고, 과일향이 강하며, 꽃향기와 달콤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벨라워(Aberlour) 재잘거리는 '개.. 술 이야기 2020. 3. 8. 더보기 ›› 위스키도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위스키에 투자하는 것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 투자일까?라는 질문이 생소하다면 당신은 위스키와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만약 그런 질문을 한 번쯤이라도 들어본 사람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세계 부호들의 신규 재테크 수단 : 위스키 실제 위스키 라벨을 제작한 유명 팝아티스트의 이름을 따 만든 ‘매캘란 1926’ 시리즈는 10억원 넘는 경매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은 1926년에 증류해 1986년까지 60년 동안 셰리오크통에서 숙성시켜 12병 한정 출시한 것으로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해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매캘란 발레리오 아다미 1926’는 위스키 120만 파운드(약 17억7,8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0.. 술 이야기 2020. 3. 8. 더보기 ›› 이전 1 ··· 25 26 27 28 29 30 다음